-
2021.08.18 09: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교통약자들을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현대차·기아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WAV(Wheelchair-Accessible Vehicle) 카헤일링 서비스 실증사업인 ‘EnableLA(인에이블엘에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다. 서비스명인 EnableLA는 ‘가능하게 하다’ 라는 뜻의 Enable과 첫 실증지역인 LA로부터 따왔다.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가 전용 모바일
-
2021.02.24 21: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사고 당시 탔던 제네시스 GV80에 미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타이거 우즈는 23일(현지 시각) 오전 제네시스 GV80을 타고 이동하던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서 남쪽으로 32㎞ 떨어진 랜초 팔로스버디스 근처에서 사고를 당했다.차량은 고속도로 중앙선 턱을 넘어 반대편 차선을 지나 10m 높이의 경사지를 굴렀다.사고 당시 충격으로 차량은 엔진룸이 종이처럼 구겨졌고 창문이 부서지고 앞쪽 끝이 움푹 들어간 심각한 상태였다.앞쪽 도어가 찌그러졌지만 운전석과 탑승객석
-
2016.11.14 10: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픽업트럭의 하부 방청작업이 제대로 안 돼 소비자들에게 약 4조 원의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지난 12일, 토요타자동차는 미국에서 판매한 일부 픽업트럭의 방청 가공 미비로 차량 소유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에서 34억 달러(3조9,875억 원)를 지불키로 합의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방 법원이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이번 화해 대상 차량은 2005년- 2010년형 타코마 픽업트럭 및 2007년- 2008년형 툰드라, 2005년- 2008년형 SUV 세쿼이아 등 총 150만
-
2016.08.09 15:0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버전인 N브랜드의 출범이 임박한 것으로 보여진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가이드는 현대자동차가 최근 유럽에서 N 브랜드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이 매체는 최근 현대자동차가 현재 고성능 N부문이 개발 중인 고성능 i30 (미국명 엘란트라 GT)에 사용될 'RN30'란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현대차의 ‘N’브랜드‘는 독일 BMW의 ’M‘이나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아우디 ’R.RS‘ 같은 고성능 차량 특화 브랜드다.현대차 N브랜드는 출범
-
2015.08.29 23: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자사의 고성능 브랜드인 ‘N’브랜드를 오는 9월15일 개막되는 2015프랑크푸르트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N’브랜드‘는 현대차가 새롭게 시작하는 고성능 차량 특화 브랜드로, 독일 BMW의 ’M‘이나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아우디 ’R.RS‘ 같은 브랜드를 별도로 만들겠다는 것이다.현대차는 지난해 말 BMW의 M사업부문 연구소장 출신인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영입, 남양연구소에 별도의 고성능차량 개발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아직은 걸음마 단계다.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
-
2015.08.26 09:1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구입가격이 수억원대에 달하는 명차도 오픈카가 대세다. 롤스로이스와 메르세데스 벤츠 등 명차 브랜드들이 잇따라 오픈카를 출시한다.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는 25일(현지시간) 자사 공식사이트를 통해 최상급 세단 및 쿠페 S클래스의 오픈모델인 신형 ‘S클래스 카브리올레’를 내달 15일 개막되는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신형 S클래스 카브리올레 출시를 통해 ‘메르세데스 전통의 부활’이란 컨셉으로 오픈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메르세데스 벤츠
-
2010.03.14 09:55
중국의 전기자동차 전문메이커인 비아더(BYD)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북미총본부와 자동차 조립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14일 홍콩 언론들이 보도했다.이들 외신에 의하면, BYD는 수 개월 이내에 북미 본부를, 그 다음에 북미공장 건설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BYD의 북미공장의 총 면적 100만 평방피트 이상으로, 수백명의 근무인원을 고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YD 홍보담당자는 이번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BYD는 지난 1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 벤츠와 전기자동차(EV
-
2009.07.28 17:22
미국 Velozzi사가 최근, 연비가 리터당 42.5km에 달하는 차세대 크로스오버카 SOLO(솔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차는 새로 개발된 배터리 차저와 탄소섬유 나노튜브를 적용, 뛰어난 동력성능과 리터당 42.5km의 놀라운 연비를 양립키켰다. Velozzi사는 지난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과학자, 엔지니어, 카디자이너 등이 모여 차세대 환경대응차량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회사다. 이번에 발표된 SOLO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hybrid) 크로스오버카로, 핵심기술은 세계 최초의 멀티 퓨엘 마이크로 터빈